[미디어제주=이성진 기자] [미디어제주=이성진 기자]
가수 장범준이 의병제대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군당국에 의하면 장범준은 작년 5월 무릎을 다친 후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최근 의병제대 결정이 내려졌다.
내년 2월 전역을 앞두고 있던 그는 당초 전역 예정일 보다 약 오개월 앞당겨져 제대를 하게 됐다.
군복무 중이던 장범준은 작년 5월 군체육 시간에 군사병들과 축구경기를 하던 중 무릎 부위가 심하게 다치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그는 군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최근 의병제대 심사명단에 올랐고, 대기차 휴가중에 최종 결정을 전달 받았다.
장범준은 아내와 두 아이를 부양해야 하는 이유로 상근예비역에 지원해 수도방위사령부52사단에서 복무해 왔다.
한편 의병제대는 군복무 기간 중 질병 등으로 조기에 전역하는 것을 말한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