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10:04 (토)
장범준 의병제대, 어쩌다가 다치게 됐나?...당초 전역예정일보다 오개월 빨리 군복 벗는다...
장범준 의병제대, 어쩌다가 다치게 됐나?...당초 전역예정일보다 오개월 빨리 군복 벗는다...
  • 이성진
  • 승인 2018.09.0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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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이성진 기자] [미디어제주=이성진 기자]

인터넷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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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범준이 의병제대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군당국에 의하면 장범준은 작년 5월 무릎을 다친 후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최근 의병제대 결정이 내려졌다. 

내년 2월 전역을 앞두고 있던 그는 당초 전역 예정일 보다 약 오개월 앞당겨져 제대를 하게 됐다. 

군복무 중이던 장범준은 작년 5월 군체육 시간에 군사병들과 축구경기를 하던 중 무릎 부위가 심하게 다치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그는 군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최근 의병제대 심사명단에 올랐고, 대기차 휴가중에 최종 결정을 전달 받았다. 

장범준은 아내와 두 아이를 부양해야 하는 이유로 상근예비역에 지원해 수도방위사령부52사단에서 복무해 왔다. 

한편 의병제대는 군복무 기간 중 질병 등으로 조기에 전역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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