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칠순을 넘긴 가수 남진이 타국에 등장해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세간의 관심이다.

7일 오후 재방송된 tvN 예능 '수미네 반찬'에서 이 모습이 공개돼 것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본에서 수미네 반찬 가게를 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수미가 고향 음식이 그리울 재일교포들에게 배부르게 먹이고 싶은 심정으로 일본에서 이벤트를 연 것이었다.

출연진들은 예상 밖으로 몰려드는 손님으로 인해 바쁘게 일을 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남진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는 남진이 평소 친한 사이인 김수미를 응원하기 위해 '수미네 반찬' 촬영 현장을 찾은 것이었다.

그는 김수미를 도와 유쾌한 입담과 함께 직접 반찬들을 팔아 열정적인 모습과 함께 절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남진 나이는 1946년생으로 올해 73세이다.  

이성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