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7:38 (금)
차지연 남편, 나이 네 살 어려 어떻게 처음 만나게 됐나 보니...“많은 이들에게 상처 받고 사랑 따윈 하지 않으려 했는데...”
차지연 남편, 나이 네 살 어려 어떻게 처음 만나게 됐나 보니...“많은 이들에게 상처 받고 사랑 따윈 하지 않으려 했는데...”
  • 이성진
  • 승인 2018.09.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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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엔
티비엔

 

‘인생술집’에서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나이 네 살 어린 남편과의 첫만남을 털어놨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나이 차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차지연은 6일 티비엔 ‘인생술집’에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과의 달달한 사랑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지연은 남편과의 첫만남에 대해 뮤지컬 ‘드림걸즈’ 공연을 함께 출연하면서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당시 사람들에게 많은 상처를 받았고, 그래서 연애는 하지 않고 일에 전념하려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남편이 갑자기 마음 속으로 들어왔다고 고백했다. 

차지연은 “한번은 남편이 내 곁을 지나가면서 ‘나이 네 살 차이는 궁합도 보지 않는대요’라고 말하더라.”라며 “처음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런데 “남편이 남자친구가 생기면 뭘 하고 싶은지를 묻는 문자를 보내와서 ‘공연이 끝난 뒤 집에 바래다 주는 거’라고 답했다. 그러더니 다음날에는 내게 차를 놓고 오라는 문자를 보내더니 자신이 직접 데려다주겠다고 하더라.”면서 “공연이 끝나고 나서 차에 태우더니 사귀자고 고백을 했고 그렇게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차지연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일곱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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