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0:03 (금)
박용하 매니저, 폐쇄회로영상 속 서른 박스 넘게 날라... 선처 받고 풀려나... 아픔과 분노 이루 말 할 수 없어...
박용하 매니저, 폐쇄회로영상 속 서른 박스 넘게 날라... 선처 받고 풀려나... 아픔과 분노 이루 말 할 수 없어...
  • 이성진
  • 승인 2018.09.06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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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캡쳐
사진 : 방송캡쳐

배우 출신 가수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박용하의 매니저가 저지른 악행을 박 씨의 매형이 증언했다. 

5 년 전 그녀는 다른 사람의 명의를 도용 했고, 물건을 훔친 것이 인정, 검찰에 의해 기소돼 법원으로부터 징역 팔 개월을 선고 받으며 덜미가 잡혔다.

당시 박용하의 매형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그 매니저에게서 받은 금전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아픔과 분노는 이루 말 할 수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가 일본에서 돈을 빼려고 시도했는데, 전액을 빼달라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의심이 가서 한국으로 연락이 왔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또한 박용하 매니저는 사무실 창고에 있는 물건들을 모두 갖고 가버렸는데, 폐쇄회로영상을 보니 무려 서른 박스를 나르는 장면이 포착이 됐다고 한다. 이 같은 범행에 대해 그녀는 “자신이 그럴 권리가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해명을 했다. 

이후 박용하의 매니저는 다른 남성 아이돌 그룹의 일을 맡아 하던 중 갑작스럽게 구속이 돼 그 아이돌과 소속사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그녀는 법원으로부터 향후 이와 관련된 일을 하지 못하는 등 제반사정을 감안해 선처를 받고 징역 팔 개월에 집행유예 이 년이 선고돼 감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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