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지난 달 21일 취임한 고희범 제주시장이 취임 후 16일만에 읍‧면‧동 지역주민들과 만난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6일 이도1동, 삼도1동, 삼도2동을 시작으로 2018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제주시에 따르면 주민과의 대화는 읍‧면‧동 단체장과 다문화가정, 정착주민, 1차 산업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과 만나 대화를 통해 이야기를 듣고 답하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일정은 ▲10일 한경면, 한림읍 애월읍 ▲11일 용담1동, 일도1동, 건입동, 화북동 ▲12일 외도동 이호동 도두동 ▲14일 오라동 ▲15일 추자면 ▲17일 용담2동, 노형동, 연동 ▲18일 구좌읍, 조천읍, 삼양동 ▲19일 아라동, 이도2동, 일도2동이다.
제주시는 수렴된 건의를 '건의사항 관리 시스템'을 이용해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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