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11회 제주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이 7일과 8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개최된다.
6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화재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사회 안전 ▲산업(보건)안전 5개 분야 65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 전도 심폐소생술 경연, 직장 소소심 경연, 어린이 그림그리기, 청소년 댄스 경연을 비롯해 특수소방장비 전시, 안전용품 전시 및 체험, 안전만화‧포스터 전시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는 이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고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안전실천 유공자 7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가 공동 주관하고 도내 50대 안전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한편 제주도가 주최하는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은 2007년 제주가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된 이듬해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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