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10:04 (토)
양예원, 많은 이들 반감 갖는 등 첨예하게 갈리는 의견... 도대체 어떤 연유로? 심적 고생 했음 알려... 
양예원, 많은 이들 반감 갖는 등 첨예하게 갈리는 의견... 도대체 어떤 연유로? 심적 고생 했음 알려... 
  • 이성진
  • 승인 2018.09.05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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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캡쳐
사진 : 방송캡쳐

개인방송인으로 인터넷에서 활동 중인 양예원이 오늘 재판과 관련해 많은 이들 앞에 서서 인터뷰를 했으나 그녀에 대해 반감을 갖고 있는 의견들도 보여 세간의 관심이다. 

그녀는 오늘 자신이 고소한 가해자 재판에 피해자 입장으로 출석을 해 주목을 받았다.

오늘 양예원은 복수매체를 통해 “과거 있었던 사실을 알린 후 한때 왜 했나 싶었나 생각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만일 가만히 있으면 가해자들이 벌을 받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언급하며 눈물을 흘려 많은 심적 고생이 있었음을 알렸다.

앞서 양예원은 지난 오 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계정에 삼 년 전 원치 않은 노출 촬영을 해 사진이 노출됐고, 그 과정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를 해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후 그녀는 관계자들을 고소를 했고, 그 중 찍은 사진을 주위에 배포하고 강제로 추행을 해 기소된 최 모씨의 재판에 참석을 했다.

그녀의 심경 토로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양예원이 먼저 촬영 스케줄을 잡아달라고 요청을 했고, 돈이 급하니 빨리 촬영 스케줄을 요청하며 재촉하는 내용의 메시지 내용을 지적하며 그녀에 대해 반감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다른 누리꾼들은 많은 유명 연예인들도 사진을 찍는다. 찍는 것 자체가 불법은 아닌데, 약속을 어기고 사진을 노출을 시켰으므로 피해를 입은 것이 분명하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녀에 대해 편견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양예은 측 변호사는 "양씨가 공개적으로 피해 사실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건이 어떤 편견으로 어떻게 오도되는지 지켜보지 않았느냐"며 "양씨가 거짓말을 한 게 아니라는 걸, 그녀의 용기를 기억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재판부가 양씨의 말을 믿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사건이 반드시 처벌로 이어져 유사한 사례의 피해자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기를 바란다"고 말을 했다.

또한 재판 전 과정 공개 요청에 대해서는 "피해자 변호사의 발언은 피해자의 발언이기도 한데 우리나라 재판에서는 일부 발언이 제한되기도 한다"며 적극적으로 양씨 변호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모두가 함께 이번 재판 과정을 지켜보게 되면 피해자가 뒤집어 쓴 오명과 상처는 일부라도 치유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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