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7:38 (금)
손성훈, 부인에게 몹쓸 짓 ‘충격’...밖에서 잠자는 건 허락할 수 없다고 하자 갑자기 ‘욱’하더니 소동 피워...
손성훈, 부인에게 몹쓸 짓 ‘충격’...밖에서 잠자는 건 허락할 수 없다고 하자 갑자기 ‘욱’하더니 소동 피워...
  • 이성진
  • 승인 2018.09.05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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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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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성훈이 자신의 부인에게 폭력을 행사하면서 다치게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세간을 충격에 빠트렸다.  

5일 복수 매체는 손성훈은 최근 가정폭력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손성훈은 법원의 상해 및 특수재물손괴 혐의 1심 선고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 받았다.

이년 전 부인 ㄱ씨와 재혼한 손씨는 작년 ㄱ씨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손씨는 평소 절친하게 지내는 이들과 일박이일로 여행을 떠나려 했다. 그러나, 부인 ㄱ씨가 집이 아닌 곳에서 잠을 자는 건 허락할 수 없다고 하자 그는 입에 담지 못할 말들을 쏟아내면서 쿠션 등으로 수차례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인 ㄱ씨는 손씨의 폭행과 난폭한 행동이 끝날 기미가 보이질 않자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손씨는 신고를 받고 집을 찾아온 경찰관들 앞에서도 집안의 물건 등을 던지는 등 소동을 피운 뒤 집을 나갔다.

이후 술에 취한 채 집으로 돌아온 손씨는 또다시 잠자고 있던 ㄱ씨를 발로 걷어차고 물건 등을 집어 던졌다. 이에 참다 못한 ㄱ씨가 경찰을 부르려 하자 골프클럽을 꺼내어 난동을 부리면서 ㄱ씨는 물론 아이들까지 다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그는 자신의 행위에 의하여 일정한 결과가 생길 것을 인식하면서 그러한 짓을 벌이지 않았고, 일의 사정과 상황에 대해서는 과장된 면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손성훈은 록그룹 시나위의 5집 보컬로 활동했다. 이후 드라마 ‘폴리스’의 OST "내가 선택한 길"과 ‘천년의 사랑’ ‘고백’ ‘널 사랑하기에’ 등의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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