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병은과 조인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병은과 조인성은 5일 방송된 에스비에스파워에프엠 ‘두시탈출컬투쇼’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라디오방송에서 박병은은 오는 19일 개봉되는 영화 ‘안시성’을 촬영하면서 생긴 일화를 공개해 청취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는 촬영지의 한 숙소에서 다른 출연배우들을 위해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가 만든 음식은 서해안에서 갓 잡아올린 쭈꾸미로 만든 요리였다. 

하지만 박병은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중 영화에 함께 출연한 조인성은 “한 번 한걸 가지고 자랑한다”고 꼬집으면서 “촬영기간 동안 한 번밖에 먹질 못했다”고 털어놔 청취자들을 폭소케 했다. 

조인성의 말에 박명은은 “그러면 요리를 수백 해야 하느냐”며 버럭해 또다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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