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홍지민이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다이어트에 얽힌 일화를 공개해 청취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홍지민은 5일 방송된 엠비시에프엠포유 '정오의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빼어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홍지민은 체중 감량과 관련한 짧은 일화를 털어놔 청취자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홍지민은 과거 자신의 스타일리스트로부터 협찬 받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몸무게를 줄이기로 결심, 무려 십사킬로그램을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그는 체중을 감량하고 나서 ‘살사바’에서 현재의 남편을 만났고, 사귄 지 삼개월 만에 양가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린 후 칠개월 만에 혼례를 치렀다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그러나 그는 결혼 후 남편과 분위기를 내기 위해 와인과 곁들인 안주 등 각종 맛난 음식들을 함께 먹으면서 예전의 몸무게로 돌아왔다고 덧붙여 청취자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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