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도내 학생을 포함, 전국 고등학생 및 수험생(졸업생 포함)을 대상으로 모의평가 시험이 치러진다.

오는 9월 5일 실시되는 시험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그리고 2018학년도 고1,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다.

먼저, 9월 수능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도내 30개 고등학교와 5개의 학원 시험장(졸업생)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수능 모의평가 문제 및 정답은 매 교시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 및 EBSi 홈페이지(www.ebsi.co.kr)에 공개한다.

성적처리는 평가원에서 본 수능 시험과 동일한 방법으로 채점하며, 개인별 성적통지표 및 성적일람표 등을 제공한다. 단, 한국사 영역 미 응시자에게는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 성적통지표는 시험응시 학교 및 학원에서 10월 2일부터 수험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모의평가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 7,217명, 졸업생 684명 등 모두 7, 901명이다.

아울러 2018학년도 고1,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도 같은 날 시행되는데, 고등학교 1학년은 28개 고등학교 5,324명이, 고등학교 2학년은 29개 고등학교 6,055명이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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