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 지역 민방위대원에 대한 보충교육이 9일 동안 열린다.
제주시는 민방위 편성 1~4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한 1차 보충 집합교육을 3일부터 7일까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0일에는 민방위 5년차 이상 대원들을 대상으로 한 1차 보충 비상소집훈련이 이뤄진다.
1~4년차 대원 집합교육(4시간)은 제주시민회관에서, 5년차 이상은 각 읍면동 주민센터 등 지정장소에서 진행된다.
1차 보충 집합교육 평일 주간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한 야간교육은 6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시행된다.
제주시는 출장 등의 이유로 장기간 제주에 임시 거주하는 다른 지방 민방위 대원도 신분증 소지 후 참석 시 금년도 민반위 교육 이수 처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안전총괄과(0644-728-3781)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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