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10:04 (토)
JDC ‘95% 만족’ 중년일자리 사업 이어간다
JDC ‘95% 만족’ 중년일자리 사업 이어간다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8.09.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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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업무협약…오는 10일부터 260명 참여
오름 매니저‧푸드 메신저 등 5개 분야 운영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참여자 만족도 95%에 달하는 중년일자리 사업 2차를 추진한다.

2일 JDC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센터 세미나실에서 제2차 JDC 이음일자리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지난 달 31일 JDC 이음일자리 지원 사업 2차 업무협약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JDC 제공]
지난 달 31일 JDC 이음일자리 지원 사업 2차 업무협약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JDC 제공]

JDC 이음일자리 사업은 JDC가 주최하고 제주YMCA(이사장 신방식)와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강수영)가 공동 주관한다.

만 50~70세 이하 중년의 재능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및 제주의 가치 증진을 위한 것으로 JDC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3월부터 8월말까지 진행한 1차에 이어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2차에는 260명의 중년이 참여한다.

1차 사업 참여자 대상 설문(203명)에서 응답자의 95.6%가 만족했고, 98%가 재참여 의사를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2차 사업 참여자는 오름 매니저, 버스킹 공연단, 푸드 메신저, 움직이는 도서관 사서, 일자리 지원단 등 8개 분야에 배치돼 활동하게 된다.

오름 매니저의 경우 도내 20여개 오름을 순회하며 환경보전 활동을 한다.

JDC 관계자는 "이음일자리 사업은 신(新)중년에게 일을 통해 소통하고 사회에 기여함으로써 삶의 즐거움과 행복을 찾게 해주고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해 제주의 환경가치 증진에도 기여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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