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농촌진흥청 산하 축산과학원과 돼지정보서비스 시스템에 대한 기술이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에 이전되는 기술은 '전자칩 귀표'를 활용해 모돈의 생산 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웹상에서 접속해 활용이 가능하며, PDA를 통해 현장에서 자료를 수집하고, 중앙 DB와 연동해 돼지에 대한 종합정보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번 기술이전을 계기로 제주도와 축산과학원은 양돈 제반분야에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제주양돈산업의 표준 모델을 구현하고, 향후 국가기관과의 기술이전 등 협업의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미디어제주>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