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까지 지원서 접수 … 일반직·기술직·전산직·전문인력 등 분야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대한항공이 2019년 신입사원 200명을 공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일반직(일반관리/운항관리), 기술직, 전산직, 전문인력(업무개선/연구개발) 분야로 모집인원은 모두 200명 수준이다.
지원 자격은 모집대상 전공자로 기 졸업자 또는 2019년 2월 졸업예정자에 한해 공인 영어자격을 소지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하며,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지원서는 8월 29일부터 9월 21일까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koreanair.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후 1차 면접(집단토론), 2차 면접(프리젠테이션 및 1:1 영어면접), 3차 면접(임원 면접), 건강검진 등 순으로 진행된다. 이같은 전형 절차는 의사표현 능력과 창의력, 논리력, 외국어 구사 능력 등 지원자의 개별 역량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종 합격자는 12월말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금번 신입사원 200명 외에도 객실/운항승무원 250명과 정비 및 현장 인력 150명을 추가로 선발해 올 하반기에만 6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현재 공항서비스, 정비, 항공우주 등 현장 부문 인력 채용을 진행 중이며, 기 선발한 신입/경력 객실승무원 등 올 상반기 채용인원 600명을 포함하면 올해 모두 1200여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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