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의회·한국헌법학회·지방분권 제주도민행동본부 공동 주최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아스타호텔 코스모스홀에서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아스타호텔 코스모스홀에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 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오는 31일 오후 2시 아스타호텔 코스모스홀에서 열린다.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한국헌법학회, 지방분권 제주도민행동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권영호 교수의 ‘제주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를 위한 과제’ 발제와 고문현 숭실대 교수(현 한국헌법학회장)의 ‘헌법 개정 필요성과 제주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방안’ 발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김보훈 충북대 교수, 김태진 동아대 교수, 장선희 대구가톨릭대 교수, 강주영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고헌환 제주국제대 교수, 현길호 제주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다.
제주도는 이날 토론회를 통해 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를 위한 구체적 과제아 방안에 대한 논거를 마련, 앞으로 국회 차원의 헌법 개정 논의가 재개될 경우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일반 도민 중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29일 오후 6시까지 도 특별자치제도추진단 특별분권팀(064-710-4791~3)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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