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7:38 (금)
원희룡 “태풍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긴장 늦추지 마라”
원희룡 “태풍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긴장 늦추지 마라”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8.08.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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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7시 태풍 대처상황 보고회 주재 “응급복구 조치에 만전을”
원희룡 지사가 23일 오전 7시 재난상황실에서 태풍으로 인한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지사가 23일 오전 7시 재난상황실에서 태풍으로 인한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북상으로 제주 전역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총력 대응에 나서줄 것을 지시했다.

원희룡 지사는 23일 오전 7시 도 재난상황실에서 태풍 대처상황 보고회를 주재, 기상 현황에 따른 강우량과 강풍 현황을 확인하는 한편 도내 교통상황과 피해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원 지사는 피해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공직자 여러분들과 함께 비상대기하겠다”면서 “태풍 이동속도가 예상보다 느리게 지나고 있는 만큼 피해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응급복구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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