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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서각연구회+제주멋글씨회, 2018 제14회 ‘향기 나는 서각풍경’ 개최
탐라서각연구회+제주멋글씨회, 2018 제14회 ‘향기 나는 서각풍경’ 개최
  • 유태복 시민기자
  • 승인 2018.08.21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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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서각연구회(회장 오평범)와 캘리그라피오월 제주멋글씨회(회장 김초은)는 18일 ~21일까지 2018 제14회‘향기 나는 서각풍경’전시회를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개최됐다.

탐라서각연구회+제주멋글씨회는 2018 제14회‘향기 나는 서각풍경’ 을 개최했다.
탐라서각연구회+제주멋글씨회는 2018 제14회‘향기 나는 서각풍경’ 을 개최했다.

오평범 회장은 “조화와 융합, 평화와 평등 오늘날 우리가 나아가야할 출발점이요. 방향입니다.”며 “이제 제주에서 캘리그라피와 서각이 한 자리에서 평화롭게 만났습니다.”며 인사말을 했다.

오 회장은 또 “조화와 융합은 만남과 소통입니다.”며 “다름도 없고 틀림도 없고 오직 아름다움만이 있다.”며 인사말에서 밝혔다.

김초은<(사)한국갤러그라피디자인센터 제주지회, 캘리그라피오월 제주멋글씨회> 회장은 “2017년 탐라서각연구회와 함께 처음으로 시도한 서각과의 콜라보레이션에서 멋글씨의 다양한 가능성을 경험하였다.”며 “평면에서 국한된 글씨여서 벗어나 좀 더 적극적인 조형의 세계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는 전시이길 기대하며 붓과 칼이 만나는 또 하나의 세계에서 이 둘이 다르지 않음을, 그리고 함께 손잡고 나아가야 함을 확인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했다. 

탐라서각연구회+제주멋글씨회는 2018 제14회‘향기 나는 서각풍경’ 을 개최했다.
탐라서각연구회+제주멋글씨회는 2018 제14회‘향기 나는 서각풍경’ 을 개최했다.

이번에 출품 전시한 회원은 김선영, 은초 강순덕, 김정미, 은파 고경희, 부미숙, 솔내 고희경, 이현정, 청암 곽동운, 김용준, 현방 김광현, 이영희, 서목 김선희, 구경희, 김지영, 소정 김인자, 최명선, 미당 김혜정, 박현정, 강동윤, 송암 박성택, 정아람. 유나영, 목전 오평범, 최은희, 섬진 우상태, 고영선, 이영철, 김선미, 오헌 조휘근, 김보람, 김초은, 록담 한승희, 모용은, 목무 허영일, 강매주, 고원 현승남, 전수경, 오가영, 현신철, 강진숙, 안선아 씨 등이다.

탐라서각연구회 고경희(수필가, 서각가) 회원은 자신의 작품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탐라서각연구회 고경희(수필가, 서각가) 회원은 자신의 작품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탐라서각관계자는 “서각은 일반적으로 나무에 글(書)을 새기는(刻) 행위를 말한다.”며 “재료나 기법이 매우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는 조형예술이다. 2004년 창립해 25여차례 전시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14회째 회원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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