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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 "카라, 티아라 일본 중국 등 해외투어때 많이 벌었다. 최고 5억"..한혜연도 5억!
배윤정, "카라, 티아라 일본 중국 등 해외투어때 많이 벌었다. 최고 5억"..한혜연도 5억!
  • 이성진
  • 승인 2018.08.1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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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이성진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억대의 연간 수입이 재조명 되고 있다.

15일 수요일 밤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한영롱)는 김완선, 이광기, 배윤정, 주호민 네 사람이 뭉친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특집으로, 전 국민의 체온을 낮춰 줄 무서운 이야기의 향연이 펼쳐졌다.

배윤정은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걸스데이, EXID, 티아라 등의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걸그룹 안무를 연달아 히트시킨 안무가. 한 오디션 프로그램 안무 트레이너로 활약하며 독한 평가와 혹독한 트레이닝으로 대중에게는 '쎈 이미지'로 각인돼 있다.

배윤정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쎈 이미지에는 이유가 있다"면서 "자신이 처음 춤을 췄을 때 여자 댄서가 거의 없어 자기방어를 위해 말 그대로 '쎈 언니'가 됐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녀는 쎈 이미지를 극복하기 위해 쌍꺼풀 수술을 감행했음을 밝히면서 자신의 이미지를 극구 부인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한편 지난 2016년 3월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스타메이커 특집으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안무가 배윤정이 출연했다.

그동안 많은 아이돌들의 안무를 담당해온 배윤정은 주수입원을 묻는 질문에 "안무 제작이 주된 수입원이고, 해외 콘서트를 해야 목돈이 생긴다"라 밝혔다.

배윤정은 이어 "카라랑 티아라가 일본 중국 등에서 투어를 할 때 돈을 많이 벌었다"라며 "최고 많이 벌었을 때는 연간 5억 정도였다"라 밝혔다.

한혜연은 수입에 대한 질문에 "주로 큰 수입원은 기업과의 콜라보에서 나온다"라며 "많이 벌 때는 1년에 5억 원 넘게 번다"고 말했다.

한혜연은 이어 "안 될 때는 절반도 못 미쳤다. 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은 쓰는 비용이 많다"면서 "예를 들어 컬러 스타킹은 안 써도 100개 정도 있어야 한다. 사이즈별로 좋은 것들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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