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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이 말하는 이보영 실제성격, "보통 여배우들 처럼 예쁜척 안하고 털털하다"
윤상현이 말하는 이보영 실제성격, "보통 여배우들 처럼 예쁜척 안하고 털털하다"
  • 이성진
  • 승인 2018.08.1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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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40)이 둘째를 임신한 소식이 알려져 축하 인사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윤상현이 밝힌 실제성격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3년 종영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보영과 호흡을 맞춘 배우 윤상현은 당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보영의 실제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윤상현은 "이보영 진짜 재미있다"라며 "나보다 수다도 많이 떨고 성격이 남성 스럽고 남자 친구 같다"고 밝혔다.

윤상현은 이어 "보통 여배우들은 예쁜척 하지만 이보영은 옷도 대충입고 털털하다"며 "보통의 여배우들에게서 보지 못한 면을 봤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맡은 혜성 캐릭터하고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이보영의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다수의 매체에 "이보영이 둘째를 임신했다. 아직 초기 단계다. 계획돼 있던 작품도 없어서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보영은 지성과 6년간의 열애끝에 2013년 9월 27일 서울 워커힐호텔 웨스턴 하우스에서 두살 연상의 지성(42)과 결혼식을 올린후 2015년 첫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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