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중이 사망설이 흘러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이 황당하다는 반응을 내놨다.
14일 소속사 킹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사실무근”이라며 “김아중 씨는 지금 매우 건강하다”고 황당하다는 반응을 전했다.
앞서 이날 온라인상에서는 김아중이 사망했다는 증권가 정보지가 돌았다.
해당 정보지에는 지난 2006년 개봉한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 출연해 이듬해 영화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가 지난 13일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내용이었다.
한편 김아중은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제) 촬영을 앞두고 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동명의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오구탁 반장과 특수범죄수사과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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