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21일, 아라 국제 음악 페스티벌(AIMF) 개최
이담갤러리, 제주 및 국내외 다양한 연주가 참여
이담갤러리, 제주 및 국내외 다양한 연주가 참여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 자연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 상상만 해도 기분이 편안해지는 음악회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이담갤러리에서 열린다.
제주건반예술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의 이름은 ‘Ara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AIMF)’이다.
바다(아라)라는 이름을 가진 이번 축제에서는 제주 출신의 음악가 및 제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음악가를 만날 수 있다.
첫날인 18일 오후 7시 30분에는 제주 출신 신예 연주가(Piano 김지연, 한지희, 오예진)들이 오프닝 콘서트, ‘Rising Artist Concert’를 선보인다.
19일 오후 7시 30분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저명 연주가들의 ‘Special Artist Concert’(Violin 최재원 Cello 부윤정 Piano 심희정)가 펼쳐진다.
20일과 21일 양일 동안에는 사전 참가 접수자를 대상으로 마스터클래스가 진행된다.
마스터클래스에는 세계적 피아니스트이자 교육자인 Dominique Kim(프랑스 세르 지퐁뜨와즈 국립음악원 교수)가 출연, 직접 강단에 선다.
Dominique Kim은 파리국립고등음악원 피아노과를 만장일치로 수석 졸업한 연주가다. 현재 세르지퐁뜨와즈 국립음악원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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