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올해 5회째를 맞는 제주도내 유일의 여중생 논술대회가 오는 25일 토요일 신성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25일 오전 10시, 신성여자고등학교에서 인문사회(국어·사회)와 수리(수학), 두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시상은 부문별로 금상(1명), 은상(1명), 동상(2명)을 선정, 상장과 부상(문화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각 학교 담당교사에게 문의, 학교별 단체접수를 통해 8월 23일까지 신성여고 담당교사에게 하면 된다.
신성여고 관계자는 “이번 논술대회가 학교 논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교육의 위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모든 학생들이 논술을 통해 창의적, 논리적 사고력을 길러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여성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김영수(064-729-7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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