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YWCA(회장 강인순)는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으로 8월 8일(수) 오후2시 서귀포YWCA회관에서 수강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평화아카데미 서귀포시 지역운영’ 제4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강좌는 ‘[평화&토크], 당연의 세계 낯설게 보기’를 주제로 장미란&정수복 박사가 강연했다.

먼저 심리학박사인 장미란작가가 ‘파리의 여자들’의 책을 기초해 부조리한 상황에서도 당당하게 맞설 수 있는 ‘평화를 지켜내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두 번째 사회학박사인 장수복작가는 ‘당연의 세계를 낯설게 보기’위해서는 독립적인 ‘나’를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이신선사무총장의 진행으로 평화토크쇼가 진행됐고, ‘내면의 평화 지키기’, ‘프랑스와 한국의 사례비교’ 등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와 수강생간의 질의응답과 이야기로 진행됐다.

평화아카데미는 매월 강좌를 진행해 11월까지 총 7강좌와 해외평화현장탐방으로 운영되며, 국내 유수의 강사를 초빙해 평화․문화․환경 등 특강을 통해 지역 안에서 평화 전략을 고민하고 시민의식 함양의 기회를 갖게함으로 평화리더로 성장하게 하고자 한다.

다음 5강좌는 8월 29일 오후 2시, "[평화&토크] 최근 남북 정세와 청년과의 한반도 통일 담론"을 주제로 고성준(제주통일미래연구원 원장)&김영수(서강대 교수)가 강연한다.

문의 ☎762-1400 / 이메일 sgpoywca@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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