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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공간 이아 입주작가 오픈 스튜디오 8월 10일과 11일
예술공간 이아 입주작가 오픈 스튜디오 8월 10일과 11일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8.08.08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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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이 예술공간 이아 레지던시 제2기 상반기 입주 작가 오픈 스튜디오를 오는 10일과 11일 예술공간 이아 4층에서 진행한다.

<어떵살멘?>을 주제로 한 이번 오픈 스튜디오는 올해 3월부터 입주해 활동해온 상반기 입주 작가를 소개하고 작업실을 개방, 시민들에게 창작 현장 방문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프닝 퍼포먼스, 이아 라운지, 영화제, 아티스트 토크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과 교류하는 소통의 장도 마련된다.

오픈 스튜디오는 10일 오후 5시 오픈식을 시작으로 양일간 진행된다. 오픈식에는 입주 작가 불휘공 팀이 마련한 ‘사라진 것들의 미래 스핀오프’라는 공연이 오프닝 퍼포먼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픈 스튜디오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예술공간 이아 4층에 위치한 입주 작가들의 작업 공간을 둘러볼 수 있고 이 기간 동안 4층 중앙 로비 공간에 운영되는 ▲‘이아 라운지’를 통해 작가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튿날에는 작가와의 대화를 위한 토크 라운지인 ▲작가 프레젠테이션 ‘나의 제주 살이’와 ▲아티스트 토크 ‘우리의 제주 살이’가 마련된다. ‘제주 살이’라는 주제를 두고 상반기 입주 작가들이 제주와 이아에서의 작업 생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다. 특히 아티스트 토크에는 예술공간 이아 입주 작가뿐만 아니라 ㈔제주국제예술센터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양화가 백광익 선생과 설치와 영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종철 작가가 초청 토론자로 참석한다.

작업실 개방 시간은 10일(금) 오후 5시부터 11일(토) 오후 6시까지이며 예술공간 이아 제2기 상반기 입주 작가는 권혜원, 김영글, 박성준, 박정근, 불휘공(이도희 유용예 한진오), 이상홍, 이지선, 이지영, 이탈, 정남, 홍선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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