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추자도 응급환자가 해경 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8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8분께 추자보건소에서 주민 박모(62‧여)씨가 뇌출혈로 의심돼 병원 치료를 위한 긴급 이송 요청이 접수됐다.
해경은 헬기를 보내 이날 오전 9시 40분께 박씨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제주해경은 올해들어 섬 지역과 해상에서 함정과 헬기 등을 이용해 70명의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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