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 강좌를 제공하는 '하반기 주말체험학교'가 열린다.

제주학생문화원은 ‘하반기 주말체험학교’를 운영하며, 8월 14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이번 주말체험학교에서는 바이올린, 우쿨렐레, 교육마술, 한국무용 4개 강좌를 진행한다. 주말체험학교가 끝나는 12월 9일에는 봉사활동도 한다.

주말체험학교는 9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14주 동안 운영할 예정으로,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제주학생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

제주학생문화원은 "비치된 악기를 활용하고, 우수 강사들을 확보해 수요자 중심의 질 높은 강좌를 운영할 것"이라면서 "문화예술적 감성을 자극하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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