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근 한 달 중 26일 ‘비 한 방울’ 없었다
제주 최근 한 달 중 26일 ‘비 한 방울’ 없었다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8.08.0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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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지난 달 6일부터 이달 5일까지
1개월 내 1mm이하 29일‧무강수 26일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에 최근 한 달 동안 비가 내리지 않은 날이 26일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에 지난 달 6일부터 이달 5일까지 한 달 간 비가 내리지 않은 무강수일이 26일로 나타났다. 사진은 7일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가뭄 현장. [제주도의회 제공]
제주에 지난 달 6일부터 이달 5일까지 한 달 간 비가 내리지 않은 무강수일이 26일로 나타났다. 사진은 7일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가뭄 현장. [제주도의회 제공]

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달 6일부터 이달 5일까지 1개월 동안 제주에 1mm이하 강수일이 29일로 조사됐다.

특히 비가 한 방울도 내리지 않은(0mm) 날이 26일로 집계됐다.

비가 조금(1mm 이상)이라도 내린 날이 사나흘 정도 밖에 되지 않은 셈이다.

특히 지난 7월 한달간 강수량이 36.0mm로 평년 991.4mm의 3.63%에 불과했다.

기상청은 장마가 평년보다 일찍 종료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기상청은 강수량이 적고 무강수 일수가 늘며 토양수분도 감소 추세에 있어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이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적으로 가뭄 발생 시 기상가뭄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의 7월 강수량은 1961년 이후 두 번째로 적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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