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희와김루트 “2년만의 신곡, 가장 우리다운 곡으로 돌아왔어요”
신현희와김루트 “2년만의 신곡, 가장 우리다운 곡으로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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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8.0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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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화인 제공 ]
[사진= 문화인 제공 ]

‘오빠야’로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명랑어쿠스틱 듀오 ‘신현희와김루트’가 약 2년 만에 새로운 앨범 ‘더 컬러 오브 신루트(The color of SEENROOT)’로 돌아왔다.

2년만의 신보에 각종 음악방송 출연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신현희와김루트를 아주경제가 직접 만나봤다.

신현희는 “2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하고 이번에는 음악방송에도 많이 나오니까 부모님도 좋아하시고요. 행복해요. 사실 저희가 TV에는 잘 안나왔거든요”라며 해맑게 웃었다.

이어 신현희는 “오빠야를 출시할 때만 해도 20대였는데 지금은 보다 성숙해지고 폭넓은 사운드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루트는 “팬분들이 예리하시더라구요. ‘오빠야’와 다른 느낌으로 컴백했다는 걸 알아채신 것 같습니다. 비슷하지만 다르거든요. 이번 앨범은 기존 신루트의 색깔은 유지하되, 색깔의 폭이 조금 더 넓어진 앨범입니다”고 설명했다.

2년 전 발표된 '오빠야'는 경쾌한 리듬과 솔직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 좋아하는 이성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지 못하는 감정을 귀엽게 표현한 가사를 담았다. 오빠야는 SNS상에서 인기를 끌며 역주행 신화를 이뤘고 신현희와김루트를 대중적으로 알리는데 일조하게 된 곡이다.

신현희는 “오빠야가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 얼떨떨하기도 하고 감사할 따름이죠. 오빠야가 생각지도 못하게 인기를 끌면서 올해는 정말 우리가 원래대로 해오던 음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그래서 2번째 미니앨범 '더 컬러 오브 신루트'(The Color of SEENROOT)를 내놓고 단독콘서트도 할 예정입니다. 저희 콘서트 홍보해도 되나요?”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신현희와 김루트는 오는 4일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단독 콘서트도 개최하며 이후 9월 경주에서도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등 '더 컬러 오브 신루트' 활동에 계속 매진할 계획이다.


김루트는 “저희 신현희와김루트의 진정한 느낌을 알고 싶으시다면 공연에 오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는 음악방송보다 라이브에 더 자신 있거든요. 포인트를 짚어드릴 수가 없어요. 포인트가 너무 많은 게 포인트라고 할까요? 날 것의 그대로의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라고 자신했다.

신현희 역시 “정말 많은 무대를 준비했어요. 기대하셔도 좋아요. 다 같이 부를 수 있는 떼창도 있고, 다 같이 출 수 있는 떼춤도 준비 돼 있어요. 요즘 날씨가 너무 덥잖아요. 더운 만큼 에너지를 드릴 수 있는, 기를 받아 가실 수 있는 공연이 될 거예요. 전형적인 모습보다,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어요. 많이 와주세요”라고 대놓고(?) 공연홍보에 열을 올렸다.

“저희는 SNS에 올라오는 글, 기사, 댓글 등 모든 저희에 대한 평가를 다 찾아서 보는 편입니다. 무플보다는 악플이 더 낫다고, 무관심보다는 악플이 더 낫다고 생각하거든요. 저희에게 많은 관심보내주시고 더 많이 평가해주세요. 더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한 양분으로 삼겠습니다”.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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