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 인사청문 실시 계획 원안 가결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김의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 대표이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16일 열린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2일 오전 제363회 임시회 회기 중 제3차 회의를 열고 김의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실시 계획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문화관광위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제363회 임시회 폐회 중 제4차 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하게 됐다.
ICC제주는 지난 26일 열린 이사회에서 3명의 후보 중 김의근 제주국제대 교수를 후보자로 선정한 바 있다.
MICE 전문가인 김 교수는 제주크루즈산업협회 회장과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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