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2018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가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노형중학교(제1고사장)와 서귀중앙여자중학교(제2고사장), 제주교도소(제3고사장), 제주소년원(제4고사장)에서 실시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밝힌 접수 현황에 따르면,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시험 26명, 중졸시험 80명, 고졸시험 315명 총 421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했다.
고사장별로는 제1고사장인 노형중학교에서 316명, 제2고사장인 서귀중앙여자중학교에서 83명, 제주교도소에 7명, 제주소년원에 15명이 응시한다.
이번 검정고시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초졸 만 77세(남), 중졸 74세(여), 고졸 78세(여)이며, 최연소자는 초졸 만 11세(여), 중졸 12세(남), 고졸 13세(남)다.
합격자는 이번 달 27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알림마당-검정고시란(검정고시시험/합격자발표)을 통해 발표된다.
전과목 합격자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도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또는 각 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합격증서를 직접 수령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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