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나이 아흔 둘 장수 비결은..규칙적인 목욕과 우거지 국밥!
송해, 나이 아흔 둘 장수 비결은..규칙적인 목욕과 우거지 국밥!
  • 이성진
  • 승인 2018.07.29 1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장수 인기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 MC 송해(92)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송해 만의 장수비결이 재조명 되고 있다.

송해는 지난해 6월 2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 출연해 장수의 비결을 밝힌바 있다.

송해는 '전국노래자랑' 후임 MC와 관련해 "지금 프로그램 보고 있는 우리 후배들은 저와 다 얘기했을 거다. 얘기 안 나눈 후배는 지금 앞에 있는 김학래 하나다"라며 유력 후보로 거론했고, 김학래는 "상벽이 형 앞에선 이상벽이 1순위라고 한다"라며 덤덤히 말했다.

이에 송해가 다시 "이상벽에게는 말했다. 50년 후에 물려준다고"라며 재치있게 대처해 큰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송해는 장수 프로그램을 이끄는 비결로 "과거 방송국 개편 할 때마다 사색이 됐다. 봄이 되면 여름에 잘리지 않을까 하고 별 생각을 다 한다"라면서 "역시 프로그램은 어떤 걸 의미하는 지 알아서 자기가 응용 잘 해나가면 다 인정해 준다"고 노하우를 밝혔다.

송해는 2014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도 장수비결에 대해 규칙적인 목욕이라 밝혔다.

당시 송해는 "목욕이 정말 건강에 좋다. 땀구멍이 있지 않나. 나이가 들면서 몸이 무거워지는 이유는 땀구멍에 노폐물이 쌓여서 그런 것이다. 그럴 땐 땀을 흘려서 노폐물을 배출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송해는 또 “매일 4시에 목욕탕을 가는 이유는 그 즈음에 목욕탕이 물을 교체한다. 깨끗한 물에서 목욕하는 기분은 정말 좋다. 무조건 열탕부터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송해는 또 2014년 방송된 KBS2 '밥상의 신'에서는 자신의 장수의 비결로 우거지 국밥을 꼽아 주목을 끌었다.

당시 그는 "아침 식사는 절대 거르지 않는다. 주기적으로 아침에 시동을 걸어주면 몸이 지치지 않는다"며 "장수는 2000원이면 충분하다"고 말하며 자신의 단골 우거지 국밥집을 소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