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하러 두 번째 제주 방문...중국인 3명 검거
절도하러 두 번째 제주 방문...중국인 3명 검거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8.07.25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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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6583만원 훔친 후 출국한 중국인 3명
7월 11일, 재범행 위해 입국하려다 경찰에 '덜미'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절도를 하기위해 제주로 넘어온 중국인 절도범 3명이 검거됐다.

이들은 지난 5월 제주시에서 6583만원 가량을 훔친 후 중국으로 달아났으며, 재범행을 위해 제주를 찾았다가 공항에서 덜미를 잡혔다.

이와 관련,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7월 14일 "중국인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 수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3명은 금품 등 절취를 목적으로 지난 5월 20일 입국, 총 4회에 걸쳐 6583만원을 훔치는 간 큰 범행을 저질렀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수사를 통해 인상착의를 확보했고, 인적사항을 통해 피의자 3명이 5월 25일 중국으로 달아났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경찰은 피의자가 재범을 목적으로 다시 입국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았고, 제주 출입국 외국인청에는 피의자 입국 시 통보할 것을 요청했다.

경찰의 판단은 옳았다. 제주 출입국 외국인청은 지난 7월 11일 오후 8시 43분경 위 피의자들이 입국할 예정임을 경찰에 알렸다. 

공항에서 대기하던 경찰은 입국하는 피의자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체포했고, 현재 구속 수사 중이다.

경찰은 위 사건에 앞서 주민들에게 "외출할 때는 반드시 창문 등 문단속을 철저히 해야 한다"면서 "도난신고 등 각종 범죄 신고에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수사에 착수하겠다. 조속히 범인을 검거해 민생 치안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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