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를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가 정의당 제주도당 당사에 마련됐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23일 오후 6시부터 제주시 고마로 123번지 건물 4층에 있는 도당 당사에 분향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분향소에는 정의당 당원들 뿐만 아니라 고인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일반 시민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정의당은 고인의 장례를 정당장으로 5일장으로 치를 예정이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추모제는 26일 오후 7시 장례식장 1층 영결식장에서 진행된다.

발인은 27일 오전 9시로 예정돼 있다. 오전 10시 국회에서 영결식이 진행된 후 마석모란공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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