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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육지 뮤지션이 만났다! <2018 싱어송라이터 페스티벌>
제주-육지 뮤지션이 만났다! <2018 싱어송라이터 페스티벌>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8.07.19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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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 오후 8시, 낮과밤에서 무료로 진행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아름다운 제주를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와 도심 속에서 나름의 감성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가 만났다.

2018 Singer-Songwriter Festa의 세 번째 공연이 오는 21일(토) 20시에 낮과밤(제주시 동광로 51)에서 열린다.

2018 Singer-Songwriter Festa는 제주지역 싱어송라이터 7명과 도외지역에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7명이 1대1 매칭하여 릴레이로 진행하는 공연이다. 지난 5월 12일 첫 공연에는 제주의 조성일, 서울의 도마가, 6월 23일에는 제주의 젠얼론과 서울의 유하가 공연을 펼쳤다.

세 번째로 열리는 7월의 공연에는 제주의 재즈보컬리스트 김나형과 ‘감성다락방’의 리더이자 프로듀서 이강수가 출연한다.

노래 부르는게 좋아 지금까지 음악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김나형. 김나형은 2007년 나형이네 밴드 ’조용한여행’을 시작으로, 2017년 11월에 김나형 정규앨범 ‘How’s It Going’을 발표했다. 쓸쓸하지만 외롭지 않고, 애잔하지만 맑은 목소리로 일상에 지친 우리들을 이번 공연을 통해 위로해줄 예정이다.

‘감성다락방’, ‘감성다락방 프로젝트’, ‘신길역 로망스’의 리더이자 프로듀서 이강수는 전곡 작사, 작곡, 편곡, 믹싱, 프로듀싱을 하는 싱어송라이터이다. 팝포크 음악(Pop folk)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30대 남성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때론 담담하게, 때론 감성적으로 표현한다. 특유의 비음 섞인 중저음은 한여름밤의 시원한 바람처럼 매력적으로 다가와 제주도민에게 자신의 음악을 보여줄 준비가 되어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추진하는 2018 청년문화예술오픈존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김신익 뮤지션의 기획으로 마련됐다.

공연의 입장료는 무료다.

 

지뮤 홈페이지 https://www.facebook.com/JIMUnion

김나형 https://youtu.be/CRnRghPKJGY

이강수 https://www.youtube.com/watch?v=pZKbM1zso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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