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콘서트 산책, 필름 앤 픽션, 패밀리 창작 체험 등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매주 수요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JDC 문화공간 ‘낭’에서 ‘문화가득’이라는 제목의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JDC는 오는 11일부터 다양한 문화 콘텐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매월 둘째, 셋째, 넷째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함께 할 수 있다.
‘문화가득’ 프로그램은 북콘서트 산책, 필름 앤 픽션, 패밀리 창작체험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콘서트 산책은 강연자와 함께 책과 인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SNS 작가 글배우, 웹툰 작가 김민준, 방송인 허수경, 연출 감독 이정희, 시인·작곡가 뚜럼브라더스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 필름 앤 픽션 프로그램에서는 남한산성, 마션, 8월의 크리스마스, 쇼생크 탈출, 찰리와 초콜릿 공장 등 원작이 있는 영화들이 상영된다.
패밀리 창작체험은 바람개비 만들기, POP 글씨 창작, 우드팬시 만들기, 플라렌 만들기, 매직풍선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JDC 홈페이지(www.jdcenter.com) 또는 JDC 홍보협력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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