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新보·제주MBC·제주CBS 지방선거 보도상
제주新보·제주MBC·제주CBS 지방선거 보도상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8.07.0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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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협회 등 3개 단체, ‘지방선거 10대 아젠다’ 우수보도상 선정
지난 5월 17일 제주MBC 공개홀에서 열린 제주 언론3사의 무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 초청 방송토론회 모습.
지난 5월 17일 제주MBC 공개홀에서 열린 제주 언론3사의 무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 초청 방송토론회 모습.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新보, 제주MBC, 제주CBS 등 언론 3사가 공동 기획 보도한 ‘지방선거 10 아젠다’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방송 부문 우수보도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언론학회(회장 이민규), 한국방송협회(회장 양승동),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는 이들 언론 3사의 공동기획 보도를 방송 부문 우수보도로 선정, 방송협회장상을 수여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도상에는 전국 언론사에서 모두 81건이 응모했다. 이 중에서도 방송 부문에는 모두 30건이 응모, 30대1의 가장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김정기 한양대 교수 등 각계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독립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맡았다.

이들 언론 3사는 제주의 현안 선정과 출마 후보에 대한 검증을 언론의 시각이 아닌 유권자의 입장을 반영, 흥미 위주가 아닌 정책 선거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7일 ‘2018 제7회 지방선거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도민 10대 아젠다 선정과 후보 검증을 유권자의 시각에서 연속 보도했다.

4차례 실시한 선거 여론조사도 단순 지지율 위주에서 벗어나 주요 현안들에 대한 도민들의 시각을 조사했고, 도지사와 교육감 등 주요 후보를 초청한 정책 토론회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제주 언론 3사의 공동기획은 10대 아젠다를 선정해 여론조사와 토론회는 물론 3사 보도에도 적극 활용하면서 흥미 위주와 순위를 매기는 경마식 보도를 지양하고 정책 중심의 선거를 주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정기 교수는 “이번 6·13지방선거 보도상은 최초로 제정됐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으며 참신성과 보도의 완결성, 공정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한 우수한 보도가 많아서 심사가 어려웠다”고 밝혔다.

신문 부문에서는 동아일보의 ‘6.13지방선거 우리 동네 이슈맵’, 옥천신문의 ‘주민이 주인으로, 정책이 빛나는 지방선거’가, 인터넷 신문 부문에서는 더팩트의 ‘투게더-6.13 장애인 참정권’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리며 각 부문 수상작에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다음은 ‘6.13 지방선거 보도상’을 수상한 언론 3사의 공동기획 취재기자 명단.

△제주新보=김재범 김문기 강재병 좌동철 고봉수 김승범 진주리 김두영 홍의석 백나용 김정은 기자 △제주MBC=김연선 조인호 홍수현 김찬년 박재정 기자 △제주CBS=박정섭 이인 고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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