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년된 제주시민회관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
54년된 제주시민회관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8.07.0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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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오는 20일 ‘타당성 조사‧기본설계 용역’ 주민설명회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지어진 지 54년된 제주시민회관의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열린다.

제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이도1동 제주시민회관에서 '시민회관 활용방안 타당성 조사 및 기본설계 용역'의 추진 과정을 설명하고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시민회관. ⓒ 미디어제주
제주시민회관. ⓒ 미디어제주

제주시민회관은 1964년 지어진 이후 문화예술, 체육활동, 집회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해 왔다.

제주시는 그러나 건물 노후에 따른 안정성과 유지비용 부담, 일부 기능 분산 등에 따라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타당성 용역을 추진 중이다.

제주시민회관은 2007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건물 사용이 적합하지 않은 C등급을 받은 바 있다.

제주시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그 동안 조사된 국내외 사례, 시민 설문 내용, 도입시설에 따른 활용안 비교 분석 자료를 설명하고 현장 참석자 질의 응답 및 서면 의견 접수 등을 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회관이 갖고 있는 기능과 상징성을 감안해 제주시민 대상 설문조사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용역에 반영, 시민회관의 활용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연구원 이성용 연구위원은 2016년 5월 내놓은 '제주시민회관 부지 활용 방안'을 통해 복합상가와 쇼핑몰, 사무실 등의 유치를 A안으로, 소극장 등 청소년 놀이터 조성을 B안으로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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