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첫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 심사는 다음 회기에
민선7기 첫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 심사는 다음 회기에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8.07.0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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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제362회 임시회, 11~19일 9일간 회기 일정 돌입
주요 업무보고·현장방문 등 일정 …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은 미제출

오는 13일 제출 예정 … 24일 시작되는 제363회 임시회에서 다뤄질 듯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민선7기 원희룡 제주도정의 첫 조직개편안이 11일부터 시작되는 제주도의회 제362회 임시회에서는 다뤄지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의회는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회기 일정으로 제36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9일 현재 확인된 의사일정 내용을 보면 이번 임시회는 각 상임위별로 소관 부서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듣고 현안 현장방문 등 일정으로 짜여 있다.

상임위별 현장방문 일정을 보면 우선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성균)는 오는 13일 제주시 아라1동에 있는 도립노인요양원 증축 부지와 노형동에 있는 가칭 ‘제주호국공원’ 조성 부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제주도가 제출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심사 관련 현장을 확인하기 위한 일정이다.

또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고태순)는 18일 제주의료원과 소방항공대 현장방문 일정이 잡혀 있고,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원철)는 17일 도두하수처리장과 아라~회천 구간 애조로 건설 현장, 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 조성 현장을 방문하는 데 이어 18일에는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 생산시설과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사업 현장, 서귀포시 문화광장 조성사업 현장을 돌아볼 예정이다.

업무보고와 현장방문 외에 조례안 심사가 이뤄지는 안건은 금연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 한 건 뿐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주 원희룡 지사가 직접 발표한 민선7기 제주도정의 첫 조직개편안 관련 조례안은 아직 도의회에 제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은 이번 임시회 회기중에는 다뤄지지 않는다.

도 기획조정실 관계자는 이와 관련, <미디어제주>와 전화 통화에서 “조직개편안은 오는 13일 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면서 “24일부터 시작될 예정인 제363회 임시회에서 다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희룡 지사는 지난 6일 도청 기자실을 방문, 조직개편안을 직접 발표하면서 11일까지 입법예고 기간 중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7월 중 열리는 임시회에서 관련 조례안에 대한 심의 의결을 거쳐 정기인사에 적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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