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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병원, 자살시도자 사후관리기관에 선정
제주한라병원, 자살시도자 사후관리기관에 선정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8.07.05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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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수행기관으로 제주한라병원을 비롯한 전국 10개 병원을 추가 지정했다고 지난 4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수행기관은 기존 42개에서 52개 병원 응급실로 확대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다. 병원 응급실에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2명의 전문인력을 배치해 자실 시도로 응급실을 내원한 사람에게 상담 및 사례 관리 등 사후 관리를 해주는 것이다. 이는 자살시도자가 퇴원 후에도 전화 및 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정신건강 및 복지서비스 및 지역사회의 자원을 연계하여 자살 재시도를 막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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