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산국산업인력공단, '직업진로교육 지원 및 국가자격시험 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특성화고 출신 학생 직업교육 및 취업 지원, 국가자격시험 운영 위한 상호협력 약속
특성화고 출신 학생 직업교육 및 취업 지원, 국가자격시험 운영 위한 상호협력 약속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직업진로교육 지원 및 국가자격시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오전 11시 40분,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오승식 교육국장, 윤태건 미래인재교육과장과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신승식 능력평가국장, 최희숙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도교육청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성화고 출신 학생들의 직업교육과 취업을 지원하고 국가자격시험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게 된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산업인력을 양성하고 수급의 효율화를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도교육청과 협력해 지난해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제주에서 개최한 바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향후 특성화고 직업교육 및 취업을 위한 사업지원, 숙련기술체험캠프 등 직업 진로와 체험 활성화 지원, 특성화고 현장실습 기업 발굴 및 지원, 국가자격시험에 학교시설 사용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도교육청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이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도내 특성화고의 취업역량강화와 직업체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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