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제21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상품 공모전 개최'를 실시한다.

공예품, 공산품 및 가공식품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기념품이라면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사무본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전통기념품과 현대기념품 두 가지로 나뉜다.

전통기념품 분야에는 한국적인 색체로 제주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기념품이 속하며, 현대기념품 분야에는 현대적 디자인의 실용성이 강조된 기념품이 포함된다.

양산 가능한 작품만 공모할 수 있으며, 국내외 이미 상품화된 작품의 유사작품은 응모가 제한된다.

과도한 고가의 작품이나 보관 또는 운반이 어려운 작품, 타 공모저에 출품해 입상한 작품 또한 응모가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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