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제주섬유예술가회 정기전 개최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제주문화예술진흥원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제주문화예술진흥원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섬유에 한껏 제주다움을 아로새기는 예술가들이 모였다.
제10회 제주섬유예술가회 정기전이 오는 29일부터 7월4일까지 제주문화예술진흥원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
‘제주문화, 섬유로 되돌아보기’를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의 개막 행사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소라, 고준영, 김민혜, 김성희, 김수연, 박여순, 박지혜, 박현영, 변은미, 부서연, 송은실, 안수민, 오미경, 오정순, 유진, 이나리, 이한나, 현미경, 현미나, 현민정, 홍윤아 등 제주섬유예술가회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제주섬유예술가회는 제주에서 섬유예술을 하는 작가 및 교수, 강사 등의 예술가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다.
작년에는 제주의 해녀를 주제로 정기전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제주문화'를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