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농구하던 20대 공 주우러 갔다가 바다에 빠져
술 마시고 농구하던 20대 공 주우러 갔다가 바다에 빠져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8.06.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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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해경 제주파출소 소속 경찰관이 제주시 탑동 앞바다에 농구공을 주우러 갔다가 바다에 빠진 임모(24)씨를 구조,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22일 오전 해경 제주파출소 소속 경찰관이 제주시 탑동 앞바다에 농구공을 주우러 갔다가 바다에 빠진 임모(24)씨를 구조,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 탑동 광장에서 술을 마시고 농구를 하던 20대가 바다에 빠진 공을 건지러 들어갔다가 함께 빠져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22일 오전 4시 2분께 제주시 탑동광장 앞 해상에서 농구공을 주우러 갔다가 조류에 쓸려 허우적이던 임모(24)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임씨는 이날 새벽까지 술을 마신 뒤 탑동 광장에서 친구들과 농구를 하던 중 공이 바다에 빠지자 "꺼내오겠다"며 바다에 들어갔다.

임씨는 공을 가지고 나오는 도중에 조류에 슬려 허우적거렸고 이를 본 친구들에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제주파출소 경찰관은 임씨를 구조한 뒤 건강상 큰 문제가 없어 귀가조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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