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인플루언서‧에어아시아엑스(AAX)와 공동 제주홍보 마케팅 추진
인스타그램 스타인 말레이시아 '미라'가 제주 관광객 유치 위한 홍보영상 제작
인스타그램 스타인 말레이시아 '미라'가 제주 관광객 유치 위한 홍보영상 제작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제주-쿠알라룸푸르 직항 노선을 운행하는 에어아시아엑스(AAX)와 함께 제주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 제작에 돌입했다.
홍보영상은 304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말레이시아의 라이징스타 미라(Mira)와 함께 만든다.
미라는 6월 20일부터 25일까지 제주를 방문해 다양한 명소 및 체험 콘텐츠를 담은 로맨틱 코메디 형태의 홍보영상을 제작하게 된다.
또한, 본인의 SNS를 통해 제주여행을 포스팅하며 팬들에게 제주 여행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되는 영상에서는 ATV, 승마 등의 체험콘텐츠와 젊은층이 선호하는 카페, 해변, 꽃명소 등을 소개한다.
또한 무슬림인 미라를 통해 무슬림이 방문할 수 있는 레스토랑과 추천관광지도 추천한다.
제주관광공사와 에어아시아엑스는 제작된 영상을 이용해 온라인 홍보 외에도, 옥외 광고, 영화관 광고를 진행해 보다 많은 잠재 소비자를 창출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직항노선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말레이시아 및 인접국가의 방문객을 유치할 것”임을 밝히며 “관광객이 즐길 수있는 체험 콘텐츠와 신규 콘텐츠를 꾸준히 홍보하여, 제주를 꼭 와야 하는관광지, 다시 가고 싶은 관광지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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