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진보교육과 노동존중, 교육감에게 바란다"
"민주진보교육과 노동존중, 교육감에게 바란다"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8.06.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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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 "재선에 성공한 이석문 교육감에게 바란다"
"협약서에 기재된 '민주진보교육과 노동존중 학교'에 대한 내용 이행해달라"
제주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 채용에 신중을 기하기로 했다.
제주도교육청.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이하 교육공무직 제주지부.)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재선에 성공한 이석문 교육감에게 바란다"며 "민주진보교육과 함께 노동을 존중하는 평등한 학교 실현을 해달라"고 밝혔다.

교육공무직 제주지부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는 당선된 이석문 교육감에게 축하를 전한다"면서 "이에 민주진보교육과 노동존중 평등학교에 대한 당부와 기대를 밝히고자 한다"고 했다.

교육공무직 제주지부가 이 교육감에게 요구하는 바는 △입시경쟁교육 해소와 학교복지 확대 △노동존중 평등학교 실현 △민주적 노사관계 위한 교육감과의 적극적 소통 등이다.

먼저, 교육공무직 제주지부는 입시경쟁교육 해소와 학교복지 확대를 주장하며 "교육의 목적은 아이들이다. 아이들이 무한경쟁 입시 때문에 학교 안팎에서 방치되는 것은 사회 구성원 모두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공무직 제주지부는 지난 교육감선거에서 제시하고, 이석문 교육감과 협약을 맺었던 △비정규직 없는 좋은 일터, 평등학교 △권리를 배우는 노동존중학교 △안전한 일터, 건강학교 △공교육 강화, 민주학교 △위계문화 타파 및 인권학교를 만들어 달라는 5대 요구를 언급했다.

이들은 위 요구에 대해 "이석문 교육감이 재선에 성공한 만큼 후퇴 없는 약속 이행을 기대한다"면서 "교육 정책이나 철학, 비전이 부각되지 않았다는 우려를 남긴 이번 선거를 넘어서 지역 교육정책의 수장으로 노동존중 및 민주진보교육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끝으로 교육공무직 제주지부는 "교육감들의 민주적 소통이 이루어져야 공약과 협약도 제대로 실현될 수 있다"면서 "민주적 노사관계를 위해 이석문 교육감이 적극적인 소통 또는 대화의 틀을 갖춰주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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