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 운영하는 ‘예술공간 이아’에서 '예술로 한걸음'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예술공간 이아에서는 전국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작가들을 선정해 제주에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예술공간 이아 레지던시에 입주해있는 작가들과 제주도민이 함께하는 예술작업을 통해 현대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술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제주역사의 중심지였던 칠성통과 제주목관아의 유래담을 이해하고, 비디오 아트로 만들어보는 <도시와 신화, 칠성통을 보다>  △현대시대 쏟아지는 이미지들을 어떻게 볼 것인지 고민해보는  <착한 이미지, 나쁜 이미지, 이상한 이미지> △다양한 재료와 형식으로 자신만의 그림을 완성해보는 <별별 드로잉> 총 세 가지다.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장소는 예술공간 이아 3층 창의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예술공간 이아 홈페이지(www.artspaceiaa.kr)에서 각 프로그램별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공간 이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교육 문의 : 064)800-9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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