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07:39 (금)
6.13 지방선거 제주도의원‧교육의원 당선자
6.13 지방선거 제주도의원‧교육의원 당선자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8.06.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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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일도1‧이도1‧건입동/ 문종태

더불어민주당 문종태 후보가 유효투표수 1만504표 중 5581표를 얻어 당선됐다. 자유한국당 박왕철 후보는 2003표를, 바른미래당 강길봉 후보는 932표를, 무소속 김명범 후보와 무소속 박선호 후보는 각각 1720표와 268표를 얻었다. 문종태 후보는 사단법인 리본제주 이사장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부위원장을 지냈고 이번에 처음으로 제주도의회에 입성했다.
 

▲제주시 일도2동갑/ 박호형

더불어민주당 박호형 후보가 유효투표수 8983표 중 4881표를 얻으며 당선됐다. 자유한국당 한재림 후보는 1485표를, 무소속 고정식 후보는 2617표를 얻는데 그쳤다. 박호형 후보는 제주전문대 총학생회장, 오영훈 국회의원 정책특별보좌관을 지냈고 2014년 지방선거에서 당시 고정식 후보에게 패해 고배를 마셨으나 이번 선거에서 설욕, 제주도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제주시 일도2동을/ 김희현

더불어민주당 김희현 후보가 유효투표수 9480표 중 6153표를 얻으며 당선됐다. 김희현 후보와 경쟁을 벌인 정의당 김대원 후보는 3327표를 얻었다. 김희현 후보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제주도의회에 입성했고 2014년 선거에서도 재선에 성공해 제10대 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장을 지냈다. 이번이 3선이고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당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제주시 이도2동갑/ 홍명환

더불어민주당 홍명환 후보가 전체 유효투표수 1만3654표 중 5559표를 얻어 당선됐다. 홍명환 후보과 경쟁한 무소속 김수남 후보는 4900표를, 무소속 강철호 후보는 3195표를 얻었다. 홍명환 후보는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김우남 전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다. 이번에 처음으로 제주도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제주시 이도2동을/ 강성민

더불어민주당 강성민 후보가 전체 유효투표수 1만1737표 중 7173표를 얻으며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명만 후보는 464표를 얻는데 그쳤다. 강성민 후보는 19대 대통령선거에서 문재인 후보의 정책특별보좌관을 역임했고 오영훈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지냈다. 강 후보는 2014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을 출마했으나 당시 후보에게 져 고배를 마셨으나 이번에 설욕, 제주도의회 의원으로 첫 입성한다.
 

▲제주시 삼도1‧2동/ 정민구

더불어민주당 정민구 후보가 현역인 자유한국당 이선화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정민구 후보는 유효투표수 1만1531표 중 6645표를 얻으며, 4886표를 얻은 이선화 후보를 눌렀다. 정민구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지방자치위원장,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 등을 역임했고 이번이 제주도의회 첫 입성이다.

 

▲제주시 용담1‧2동/ 김황국

자유한국당 김황국 후보가 전체 유효투표수 1만2074표 중 6082표를 얻으며 당선됐다. 김황국 후보와 경쟁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심 후보는 5992표를 얻는데 그쳤다. 김황국 후보는 2014년 지방선거에 나서 당시 현역인 소원옥 후보와 김영심 후보를 꺾고 제주도의회에 입성했다. 제10대 도의회 부의장을 지냈고 이번이 재선이다.

 

▲제주시 화북동/ 강성의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후보가 전체 유효투표수 1만2738표 중 6563표를 얻으며 당선됐다. 자유한국당 김호중 후보는 1903표를, 무소속 고경남 후보는 4272표를 얻는데 그쳤다. 강성의 후보는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 초대 대표, 19대 국회 김상희 의원실 정책비서관 등을 역임했고 이번에 제주도의회 입성은 처음이다.


 

▲제주시 삼양‧봉개동/ 안창남

무소속 안창남 후보가 전체 유효투표수 1만3962표 중 7206표를 얻으며 당선됐다. 안창남 후보와 경쟁한 더불어민주당 김은정 후보는 6756표를 얻었다. 안창남 후보는 2010년 지방선거를 통해 제주도의회에 입성했고 2014년 지방선거에서도 재선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나서 3선 의원이 됐다.

 

▲제주시 아라동/ 고태순

더불어민주당 고태순 후보가 전체 유효투표수 1만6014표 중 9109표를 얻으며 2115표를 얻은 자유한국당 김효 후보와 4790표를 얻은 바른미래당 신창근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아라동은 이전까지 삼양‧봉개와 같은 선거구였으나 이번에 분리된 곳으로 제10대 제주도의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했던 고태순 후보가 이번엔 지역구에 나서 재입성에 성공했다.

 

▲제주시 오라동/ 이승아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후보가 전체 유효투표수 7232표 중 4283표를 얻으며 당선됐다. 상대 주자인 자유한국당 백성철 후보는 2949표를 얻는데 그쳤다. 오라동 선거구는 이번 선거에서 새롭게 분구된 곳이다. 이승아 후보는 제주김대중기념사업회 사무처장, 4‧3도민연대 운영위원 등을 지냈고 이번이 첫 제주도의회 입성이다.

 

▲제주시 연동갑/ 양영식

더불어민주당 양영식 후보가 전체 유효투표수 9636표 중 6855표를 얻으며 당선됐다. 양영식 후보와 경쟁한 자유한국당 고태선 후보는 2781표를 얻는데 그쳤다. 연동갑 선거구는 기존 고충홍 의원(제주도의회 의장)이 불출마했다. 양영식 후보는 2014년 지방선거에 나섰다가 당시 고충홍 후보에게 고배를 마셨고 이번에 승리하며 제주도의회에 첫 입성한다.

 

▲제주시 연동을/ 강철남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후보가 전체 유효투표수 1만2015표 중 6485표를 얻으며 당선됐다. 상대 자유한국당 하민철 후보는 3730표를 얻는데 그쳤다. 강철남 후보는 2014년 지방선거에 나서 당시 하민철 후보에게 고배를 마셨으나 이번에 설욕하며 제주도의회에 첫 입성한다. 제주시 연동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 등을 지냈다.


 

▲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 송창권

더불어민주당 송창권 후보가 전체 유효투표수 1만3803표 중 7199표를 얻으며 당선됐다. 자유한국당 김동욱 후보는 5726표를, 민중당 김형미 후보는 878표를 얻으며 고배를 마셨다. 송창권 후보는 성지요양원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번에 당선되면서 제주도의회 의원으로 첫 입성한다.

 

▲제주시 한림읍/ 박원철

더불어민주당 박원철 후보가 전체 유효투표수 1만876표 중 6774표를 얻으며 당선됐다. 상대인 무소속 양보윤 후보는 4102표를 얻는데 그치며 고배를 마셨다. 박원철 후보는 2010년 지방선거를 통해 제주도의회에 입성했고 2014년에 재선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에서 다시 승리하며 3선 의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제주시 애월읍/ 강성균

더불어민주당 강성균 후보가 전체 유효투표수 1만7906표 중 1만375표를 얻으며 당선됐다. 현역 도의원인 자유한국당 고태민 후보는 7531표를 얻는데 그쳤다. 강성균 후보는 2014년 지방선거에서 교육의원으로 제주도의회에 입성해 교육위원장을 지냈고 이번에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도의원에 도전, 성공하며 교육의원과 도의원을 모두 경험한 이력을 지니게 됐다.

 

▲제주시 구좌읍‧우도면/ 김경학

더불어민주당 김경학 후보가 전체 유효투표수 9916표 중 7950표를 얻으며 당선됐다. 상대로 나선 자유한국당 박용모 후보는 1966표를 얻는데 그치며 고배를 마셨다. 김경학 후보는 구좌읍주민자치위원장을 지냈고 2014년 지방선거에 출마 당시 새누리당 소속 김수형 후보를 누르고 제주도의회에 첫 입성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재선 의원이 됐다.

 

▲제주시 조천읍/ 현길호

더불어민주당 현길호 후보가 전체 유효투표수 9916표 중 8021표를 얻으며 당선됐다. 상대로 나선 무소속 김종호 후보는 5486표를 얻는데 그치며 2014년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고배를 마셨다. 현길호 후보는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상무위원 등을 지냈고 제주도의회에 첫 입성한다.

 

▲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 강충룡

바른미래당 강충룡 후보가 전체 유효투표수 8732표 중 3326표를 얻어 당선됐다. 강충룡 후보와 경쟁한 더불어민주당 김주용 후보는 3170표를, 무소속 허진영 후보는 2236표를 얻는데 그쳤다. 강충룡 후보는 서귀포시 재향군인회 이사를 지냈다. 2014년 지방선거에 나섰다가 고배를 마셨으나 이번 선거에서 제주도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 김용범

더불어민주당 김용범 후보가 전체 유효투표수 5156표 중 2819표를 얻으며 당선됐다. 상대 자유한국당 김삼일 후보는 2337표를 얻는데 그치며 2014년에 이어 재차 고배를 마셨다. 김용범 후보는 2010년 지방선거를 통해 제주도의회에 입성, 2014년 재선에 성공했고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보건복지위원장 등을 지냈다. 이번에 3선 의원이 됐다.

 

▲서귀포시 동홍동/ 윤춘광

더불어민주당 윤춘광 후보가 전체 유효투표수 1만1171표 중 5341표를 얻으며 당선됐다. 자유한국당 오현승 후보는 000표를, 바른미래당 강경필 후보는 000표를, 무소속 양임숙 후보는 000표를 얻는데 그쳤다. 윤춘광 후보는 제주4‧3도민연대 공동대표를 지냈고 제9대 도의회는 비례대표로, 제10대 도의회는 보궐선거로 입성한 바 있다.

 

▲서귀포시 서홍‧대륜동/ 이경용

무소속 이경용 후보가 전체 유표투표수 1만2556표 중 7734표를 얻으며 당선됐다. 상대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강호상 후보는 4822표를 얻는데 그쳤다. 이경용 후보는 민주평통서귀포시협의회 의원을 지냈고 2014년 지방선거에서도 무소속을 출마해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오충진 후보를 꺾고 제주도의회에 입성했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했다.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임상필

더불어민주당 임상필 후보가 전체 유효투표수 1만5210표 중 7973표를 얻으며 당선됐다. 상대 무소속 현정화 후보는 7237표를 얻는데 그치며 3선 고지 수성에 실패했다. 임상필 후보는 제주도 지방공무원 출신으로 도청 감귤특작과장을 지냈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역임했다. 제주도의회 입성을 위한 첫 도전에서 성공을 거뒀다.


 

▲서귀포시 대정읍/ 허창옥

무소속 허창옥 의원이 전체 유효투표수 1만1109표 중 6206표를 얻으며 당선됐다. 상대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정태준 후보는 4903표에 그치며 고배를 마셨다. 허창옥 후보는 2010년 지방선거를 통해 제주도의회에 입성, 2014년 재선에 성공했다. 도의회FTA대응특위 위원장을 지냈고 이번에 3선 의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서귀포시 남원읍/ 송영훈

더불어민주당 송영훈 후보가 전체 유효투표수 1만2234표 중 5667표를 얻으며 당선됐다. 함께 나온 자유한국당 오영삼 후보는 2483표를, 무소속 양창인 후보는 4084표를 얻는데 그치며 고배를 마셨다. 송영훈 후보는 한국농업경영인남원읍회장,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을 지냈고 제주도의회 입성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귀포시 성산읍/ 고용호

더불어민주당 고용호 후보가 전체 유효투표수 9285표 중 5798표를 얻으며 당선됐다. 상대로 나선 무소속 현기종 후보는 3487표를 얻는데 그쳤다. 고용호 후보는 성산읍발전협의회장, 성산포청년회의소 회장 등을 지냈고 2014년 지방선거에 출마해 당시 현역인 한영호 후보를 꺾고 제주도의회에 입성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했다.


 

▲서귀포시 안덕면/ 조훈배

더불어민주당 조훈배 후보가 전체 유효투표수 6839표 중 3163표를 얻으며 당선됐다. 정의당 고성효 후보는 2005표를, 무소속 장성호 후보와 양시경 후보는 각각 469표와 1202표를 얻는데 그쳤다. 조훈배 후보는 안덕면연합청년회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지냈고 제주도의회 입성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귀포시 표선면/ 강연호

무소속 강연호 후보가 전체 유효투표수 6742표 중 4937표를 얻어, 1805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진현아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강연호 후보는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사표를 던져 당시 현역인 새정치민주연합 김도웅 후보를 누르고 제주도의회에 입성했고 이번에 재선에 성공했다.

 

▲교육의원 제주시 서부/ 김창식

김창식 후보가 유효투표수 9만244표 중 4만9338표를 얻으며 당선됐다. 상대 김상희 후보는 4만906표를 얻는데 그쳤다. 제주도교육의원 제주시 서부선거구는 기존 강성균 교육의원이 애월읍 지역구 도의원에 나서면서 무주공산이 된 곳이다. 이번 선거를 통해 제주도의회에 입성한 김창식 후보는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제주시 한라초등학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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