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추억이 담긴 물건, 그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어머니의 추억이 담긴 물건, 그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8.06.12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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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문화포럼, '어머니의 추억을 소환합니다' 캠페인 개최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어머니. 그 글자만 보아도 왠지 마음 한곳이 저릿한 이유는 그녀의 숭고한 희생과 마르지 않는 사랑 덕분일 것이다.

(사)제주문화포럼은 올해 9월 말까지 ‘어머니의 추억을 소환합니다’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은 돌아가셨거나 살아계신 어머니의 삶이 스며있는 다양한 물품들을 발굴해 가치를 부여하고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어머니의 손때가 묻어있는 물건, 어머니가 소중하게 간직하던 물건 등 어머니의 추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나는 물건의 사연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는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한다면 제주문화포럼 홈페이지(열림마당 / 행사신청 게시판) 또는 이메일(munhwaforum@hanmail.net)로 글과 사진을 연락처와 함께 등록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 중, 전시 가능한 물품들은 한데 모아 11월 중 “어머니의 추억을 소환합니다 – 어머니 박물관”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보낸 사진과 사연은 추후 한 권의 도록으로 묶어 참여자들에게 증정한다.

더불어 제주여성생활사 정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박물관, 연구기관 등의 요청으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제주문화포럼 관계자는 "어머니의 시간을 함께 한 물건들은 개인이 간직하면 추억이지만, 꺼내놓으면 제주의 중요한 역사적 유물"이라며 "제주여성의 역사를 완성하는 조각들을 모아 제주여성생활사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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