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초, 도남초, 오현중, 제주여중 우승 차지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제주제일중학교 운동장에서 중등부 준결승‧결승전을 마지막으로 2018학년도 상반기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제주시 관내 초등학교 남자부 5교(6팀, 120명), 중학교 남자부 13교(16팀, 310명), 중학교 여자부 6교(6팀, 108명) 등 총 21교(28팀)에서 538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남초부 경기의 우승은 A조 리그에서 한라초, B조 리그 도남초, 남중부 경기에서 오현중, 여중부 경기는 제주여중이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대회가 학생들의 건강 체력을 증진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하반기에는 축구를 제외한 종목으로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리그대회를 개최할 예정"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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